|
분양가 대비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판교신도시 백현1단지(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면적 97.17㎡로 초기 분양가 5억8790만원에서 현재 24억1000만원으로 무려 4.1배 올랐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인 우남퍼스트빌 전용 84.94㎡는 분양가가 3억4200만원에서 11억5000만원으로 3.4배 상승했다.
위례의 위례송파푸르지오 106.84㎡는 2.5배, 광교호수마을호반써밋 84.85㎡는 2.3배, 평택고덕·양주옥정·검단신도시의 시범단지도 1.6∼1.8배 뛰었다.
부동산 인포는 시범단지의 성공 여부가 이후 분양되는 공급 흥행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에 배정되고 공들여 짓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도시, 택지개발, 도시개발 등 규모가 있는 개발 사업 초기에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준공 이후로도 해당 지역에서 시세를 리드하는 곳이 많다"며 "내 집 마련이나 재테크를 감안하면 초기에 공급되는 물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사진2] 동탄2지구 모습](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11m/28d/20231128010032666001836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