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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대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게 짐펜트라의 임상 자료 제공을 완료했고 현재 선호의약품등재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성공적 미국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커머셜 활동도 준비중이다. 미국 내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짐펜트라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 내년 1월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CCC)를 시작으로 5월 미국 소화기질환 주간(DDW), 10월 미국 소화기학회(ACG), 11월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짐펜트라의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처방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환자 대상의 맞춤형 커머셜 활동도 전개한다. 미국 내 주요 환우회와 협업해 짐펜트라 처방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현지 전문 인력도 확충한다. 내년 1월까지 짐펜트라의 판매를 담당할 세일즈 전문 인력을 현재 대비 2배 수준으로, 홍보 및 마케팅 전담 인력은 3배 이상 확충해 더욱 공격적인 커머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짐펜트라는 통합 셀트리온의 2030년 12조원 매출 달성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인 만큼 미국 IBD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며 입증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 및 안전성, 환자 편의성이 개선된 SC제형의 제품 경쟁력 등 짐펜트라만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들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미국에서 성공적인 처방 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셀트리온헬스케어] 짐펜트라(Zymfentra)](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11m/30d/20231130010034898001962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