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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윤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기사승인 2023. 12. 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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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안 발의 관련 총리 발언 듣는 이동관 위원장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회 탄핵안 발의 관련 발언을 굳은 표정으로 듣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저녁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업무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발생한 점도 사의 결정의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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