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는 16개 팀이 진출했으며, 현장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9팀(33명)을 선발했다. 파이널 진출팀은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가 제공하는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3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내년 5월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 본사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상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에게 DGB금융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김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디지털 트렌드를 배워 혁신적인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객, 임직원,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