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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대회 성료

DGB금융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3. 12. 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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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 학습 기회 등 제공 목표
수상자 전원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
[사진] DGB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발대식 (1)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잇츠 DGB 아임 챌린저(IT's DGB, IM Challenger) 발대식 및 본선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지난 1일 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잇츠 DGB 아임 챌린저(IT's DGB, IM Challenger) 발대식 및 본선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DGB금융그룹이 금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학습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과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다.

발대식에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과 김형원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본선에는 16개 팀이 진출했으며, 현장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9팀(33명)을 선발했다. 파이널 진출팀은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가 제공하는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3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내년 5월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 본사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상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에게 DGB금융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김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디지털 트렌드를 배워 혁신적인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객, 임직원,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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