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홍 의원 고발사건 진실이 아닌 선거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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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음해성 정치공작에 대한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배후 세력에 대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공표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발인 허 홍 의원은 지난 11월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고 포문을 연 뒤 지난 수년 간 밀양시 행정의 발목잡기와 저에 대한 고발로 일관해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시장은 2021년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관련 업무배상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복기하며, 그 사건은 경남경찰청에서 불송치 결정과 혐의 없음 처분으로 종결됐다고 밝히며, 허 의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 "실체도 없고 허무맹랑한 기사를 읽고 혹시라도 믿을 분이 계신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