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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다비체육센터건립’ 등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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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2. 06. 10:42

반다비체육센터건립 및 임실우두소하천 등 재난안전 총 4개 사업
심 민 군수, 특교세 확보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등 전방위 노력 결과
임실군 청사
임실군 청사
전북 임실군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 주는 재원이다.

군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 10억 원과 재난안전분야 2개 사업 10억 원 등 총 4개 사업 20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은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신덕면 오궁리 상촌마을 진입로 확장공사(5억원)이며, 재난안전분야 2개 사업은 △임실 우두소하천 정비사업(7억원) △삼계 송전소교량 정비사업(3억원) 이다.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실내체육관과 수중운동실 등 장애인 전용 체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덕면 오궁리 상촌마을 진입로 확장공사는 협소한 마을 길을 확장 후 포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심 민 군수를 필두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로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군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추가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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