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지하상가, 무심천 미호강 조성안 등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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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청주시에 따르면 '100인 위원회'는 기존 형식적으로 운영됐던 '정책자문단'을 보완해 올해 5월 출범했다. 청주시는 올해 운영이 성공적이라고 보고 있다.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위원회를 9차례 개최해 시정 현안 15건에 대해 자문했다. 연 2회 정도로 운영되던 과거의 자문단에 비해 '100인 위원회'는 청주시 정책 결정과 현안 해결 과정에 전문적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는 것이다.
주요 자문 안건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 △청주랜드(어린이회관) 활성화 방안 △대현지하상가 청년 특화지역 조성(안)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방안 등으로 시민 생활과 직접적 연관성이 큰 사업들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의 경우 타 지자체 사례검토와 개편(안)의 문제점 검토 등을 통해 노선 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깊이 있는 자문을 했다.
'청주랜드(어린이회관) 활성화 방안'의 경우 박물관부터 전시관, 체험관, 동물원까지 복합적으로 구성된 청주랜드의 고유한 장점을 활용해 각 시설을 연계한 하나의 콘텐츠 마련, 동적 콘텐츠 적극 도입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의 관심을 제고하는 방안 등 청주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함께 청주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를 함께 제시했다.
'100인 위원회'가 자문한 내용은 각 소관부서에서 계획수립이나 운영단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용역을 거쳐 정책 수립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적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각계 전문가의 내실 있는 조언을 받아 보다 신속히 정책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정책 과정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