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의료기기 업체 '엠디에이' 투자유치 성공
내년 1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진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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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진공에 따르면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AI 디지털 의료기기 업체 '엠디에이'가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내년 1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엠디에이는 2021년 11월 설립한 회사로, 최진욱 대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을 분석해 재활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었다.
엠디에이는 최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미러와 카메라를 이용한 자세 분석 시스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유레카파크 스타트업 모집사업'과, '2024 CES INNOVATION AWARD(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CES는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 전시회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엠디에이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CES에 참가할 예정이다.
엠디에이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최 대표의 가장 큰 고민은 자금이었다. AI를 활용한 디지털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했다. 고민하던 최 대표에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의 역량강화사업을 소개해 줬다고 한다.
덕분에 최 대표는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었다. 컨설팅은 기업 진단과 방향 설정, 자금 필요성, 운용 방안 및 분석, 기업 역량과 경쟁력 분석에서부터 투자 유치용 IR(Investon Relations, 투자자 대상 기업 홍보활동) 자료 작성·수정·보완, IR 발표 준비와 대응, 엔젤투자와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가 절실한 스타트업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결과는 대성공으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컨설팅을 기반으로 투자 유치에 연이어 성공했다. 작년 9월과 10월에는 엔젤투자로부터 총 1억 7000만 원을, 11월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7000만 원을 각각 투자받아 총 2억 4000만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최 대표는 자금 투자로 글로벌 마케팅 경력이 30년에 달하는 우수 인재를 올해 6월 보강하고, 올해 10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 예정인 한인비지니스 대회와 내년 1월 CES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창업 초기에는 항상 자금과 인력 부족 문제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데, 소진공의 체계적인 역량강화 컨설팅 덕분에 초기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지원 분야(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 지식재산권)에 따라 매칭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을 소지한 예비창업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