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내과의원-용인신협 포곡지점, 동반 성장 위한 진료지정병원 협약 체결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소재의 베스트내과의원(원장 안정수)과 용인신협 포곡지점(상임이사장 김일용)이 지역 보건 향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내과의원과 용인신협 포곡지점은 이로써 지역 내 의료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동반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일용 용인신협 상임이사장(왼쪽 4번째)과 안정수 베스트내과의원 원장(왼쪽 5번째)이 진료지정병원 협약 체결 후 양 측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스트내과의원은 이번 진료지정병원 협약에 따라 용인신협 포곡지점의 임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 및 예방, 종합건강검진, 백신 접종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신협 포곡지점 역시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베스트내과의원 관련 의료 서비스 정보 및 내원 시 제공되는 진료 과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범위는 베스트내과의원의 제반 의료 서비스와 모든 부속 시설물이 포함되며, 판매물품은 제외된다.

베스트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열린 이날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에는 안정수 베스트내과의원 원장과 김일용 용인신협 상임이사장이 참석해 양 측을 대표해 동반 성장에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개원한 베스트내과의원은 내과 전문 의원이자 대학병원급 최신 장비를 고루 갖춘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안정수 베스트내과의원 원장은 "용인신협 포곡지점의 진료지정병원으로 지정돼 기쁘다"며 "지역민의 건강 관리 동반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친절하고 정밀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일용 용인신협 상임이사장도 "지역에 훌륭한 의료 기관이 자리를 잡아 신협 임직원뿐 아니라 인근의 모든 시민들이 수준 높은 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서로 상생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