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럼은 제도·기술·산업·사회 분야 전문가 약 110명이 자율차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정책화를 추진하기 위해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다.
공단은 올해 포럼에서 중점 논의한 자율주행 레벨 4 준상용화를 위한 성능인증제도와 자율주행차 기업의 해외운행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레벨 4 성능인증제도 도입 방안'과, '자율주행차 기업의 해외운행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 자율주행 레벨 4 준상용화를 위한 자동차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이밖에 '자동차관리법' 상충 사항을 검토하고 레벨 4 자율차 성능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도입방안을 제시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과 교통물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 마련을 통해 차질 없는 2027년 완전자율차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