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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첫 로코 도전…유제원 감독 신작 tvN ‘엄마친구아들’ 출연

정해인, 첫 로코 도전…유제원 감독 신작 tvN ‘엄마친구아들’ 출연

기사승인 2023. 12. 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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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_정해인 (2)
정해인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해인이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해인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에 방송 될 예정이다.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정해인은 극중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았다. 현재 건축아틀리에 '인'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다. 실력 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 성격까지 완벽한 엄마친구아들이지만 인생의 단 하나의 흑역사, 배석류가 있다. 네 살 때 만나 엄마들에 의해 목욕탕 동기가 돼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먹는 사이였던 그들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2023년 한해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화 '서울의 봄'에 특별출연 했다. 또한 팬미팅 '열번째 계절'을 개최하며 서울을 포함한 12개 지역에서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 대미를 장식했다. 영화 '베테랑2'로 악역 계보를 잇고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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