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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복정역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작업자 5명 부상

지하철 8호선 복정역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작업자 5명 부상

기사승인 2023. 12. 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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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실에서 이산화탄소(CO2)가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통제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변전소에서 자동소화설비가 갑자기 작동해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서 작업하던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안전을 위해 9시 39분부터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통과를 하다 10시 28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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