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의식 내재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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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선언식에는 전체 임원과 최원목 이사장, 권기형 감사 등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내부통제 구축·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과 객관적·전문적 감사 수행, 내부통제 준수여부 점검, 예방 대책 마련,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 등이 담겼다.
최 이사장은 "기존의 익숙한 감시와 통제만으로 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를 막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준법의식 내재화와 자율적 통제 문화 확산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감사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사명은 자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상임감사로서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