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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 일반대학 협의체, ‘LiFE 2.0 성인학습자 미래교육 RISE UP 워크숍’ 성료

LiFE 2.0 일반대학 협의체, ‘LiFE 2.0 성인학습자 미래교육 RISE UP 워크숍’ 성료

기사승인 2023. 12.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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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1일 양 일간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열려

LiFE 2.0(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 사업 참여 일반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LiFE 2.0 성인학습자 미래교육 RISE UP 워크숍'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LiFE 2.0 선정 대학 발표에 따라 구축형, 고도화형, 광역지자체 연계형으로 새롭게 개편된 사업 체제를 바탕으로 대학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LiFE2.0 사업 선정 20개 일반 대학(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경남대, 경일대, 광운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서대, 동의대, 명지대, 배재대, 영산대, 우석대, 위덕대, 인하대, 전주대, 제주대, 청운대, 초당대, 한국교통대)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 서우성 사무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범수 대학평생교육실장이 '대학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LiFE 사업을 중심으로)'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으로는 영산대학교 김수연 부총장이 '평생교육체제 LiFE 2.0 영산대학교 고도화 체계 및 경남형 역량체계 GQF와 경남라이프공유대학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김 부총장은 지역 연계와 지역 내 LiFE 2.0 사업 참여 대학들의 정보 공유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한국교통대학교 석강훈 교수는 평생교육을 통한 대학의 변화라는 주제로 대학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석 교수는 "한국교통대의 스포츠복지학과와 연계한 학내 행사를 운영하며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학생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긍정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구성원들의 소속감에 대한 중요성과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대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2024년도 사업안내 및 공동과제가 안내됐으며 박진아 강사의 '성인학습자 모집 관리방안(페르소나와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다음날인 21일 워크숍은 5개 권역 별 구축/고도화 대학 간의 협의체 회의와 대학 별 학장, 성인학습지원센터장, 팀장을 대상으로 한 그룹 별 협의체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LiFE 2.0(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 29조에 근거하여 대학을 지역 내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의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별 수요·발전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재생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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