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2024년 첫 정기인사 단행

중단 없는 쇄신을 통해 속도감 있는 과감한 업무추진
민선 8기 핵심공약 이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능력 있는 젊은 리더들을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혁신형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부응한 핵심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인사는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스타트업지원, ESG, 기회펀드, 투자유치, 반도체 등 주요 부서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와 여성 보직자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현장과 능력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십 인재 전진 배치, 여성 보직자 강화다.

또한 △스타트업 붐 조성 △신산업육성의 가시적 성과 창출 △1조펀드 조기조성 및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AI등 경기도 미래신산업 육성 △기업 현장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인사에서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임종빈 기획조정실장을 스타트업본부장으로, 2판교·3판교 활성화를 위해 이준우 스타트업본부장을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으로, 각 시·군의 네트워크 결속을 통한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정광용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을 균형기회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여성 리더십 인재 강화를 위해 홍기화 기회펀드팀장을 본부장급인 G-Invest추진단장으로 발탁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젊은 보직자 발탁으로 손충현 ESG팀장을 스타트업지원팀장으로, 정원중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장을 AI산업팀장으로, 재무회계팀 이형구 차장을 기회펀드팀장으로, 젊은 여성 인재인 김민정 차장을 투자유치TF팀장으로 발탁했다.

연도현 인사총무팀 차장은 홍보실장으로, 차상훈 홍보실장은 안전관리실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 대한 이행율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재적소적인(適材適所適人)' 원칙을 기준으로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적임자를 파격적으로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업무역량이 탁월한 여성 및 젊은 보직자를 발탁해 주요 핵심 부서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하고, 도정과제 이행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본부장
△스타트업본부장 임종빈 △균형기회본부장 정광용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 이준우

◇ 단장, 실장, 센터장
△ G-Invest추진단장 홍기화 △홍보실장 연도현 △안전관리실장 차상훈 △기획조정실장 정구문 △반도체종합지원센터장 신민철

◇ 부서장
△스타트업지원팀장 손충현 △스케일업지원팀장 김영환 △ESG팀장 정우현 △서부권역센터장 김장식 △북부권역센터장 이주수 △바이오인프라팀장 김학용 △판교테크노밸리팀장 박진수 △광교테크노밸리팀장 김종고 △기회펀드팀장 이형구 △투자유치TF팀장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