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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 급락…코스피 0.34% 내린 2464.35

2차전지주 급락…코스피 0.34% 내린 2464.35

기사승인 2024. 01. 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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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피가 2500 탈환에 실패했다. 반도체 강세로 인한 미국증시 상승 마감의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9포인트(0.34%) 내린 2464.3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1억원, 390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 중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0.92%), 삼성바이오로직스(2.99%), 셀트리온(4.32%), NAVER(0.7%)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 현대차(-0.88%), 기아(-0.46%), POSCO홀딩스(-3.86%)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8포인트(0.35%) 내린 839.6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5억원, 382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HLB(4.03%), 셀트리온제약(8.07%), 알테오젠(1.19%), HPSP(0.21%), 리노공업(11.43%), 레인보우로보틱스(1.38%), JYP Ent.(0.36%)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10.95%), 에코프로(-7.37%), 엘앤에프(-7.62%)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38.9원으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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