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농업 가치 배우고 치유의 시간 보내세요”

기사승인 2024. 02. 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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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청사 입구1
대구시 산격청사/대구시
대구시가 다양한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들의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대구시는 올해 처음 '어르신 행복농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영농장 분양신청 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양 구좌의 20%를 우선 분양한다.

시는 텃밭 우선 분양과 더불어 도시농부교실, 마음회복교육 활동 등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등 어르신의 신체적, 정서적 복지를 증진하고 노인의료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시는 '청년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준비, 직장생활, 가족 간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원예치료를 통해 다독인다.

'반려식물 치료센터' 사업을 통해 관내 화원 20개소를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식물관리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를 한다.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은 아파트, 복지관 등의 신청을 받아 주민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도시농업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농업체험투어'는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군위군의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넓어져 도농 교류와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공영도시농업농장 및 어르신 행복농장 조성·운영'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청년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주민의 많은 관심에 따른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시가 추진하는 도시농업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은 대구도시농업포털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농업을 활용한 체험, 교육은 흙과 식물, 먹거리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생명의 근원을 마주하게 하고 나아가 치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도시농업을 통한 휴식(쉼)은 몸과 마음의 안식처이므로, 많은 시민 분들께서 참여하셔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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