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센터, 3월4일(월)까지 일반 집수리 과정 30명 모집, 3월 20일부터 2주간 교육
올해 6회로 확대, 일반 집수리(3회), 욕실 집수리(1회), 주말 특강(2회)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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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시민참여 집수리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시민참여 집수리학교는 지난해(4회)보다 교육과정이 확대돼 일반 집수리 과정(3회)과 욕실 집수리 과정(1회), 신설된 주말 특강반(2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일반 집수리 과정 1회차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주간 4일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번 1회차 교육에 참여할 총 30명의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주거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을 신청하면 되며, 교육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 집수리 과정은 △공구 사용법 △건축 목공 기초 △생활 전기 △생활 도배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욕실 집수리 과정은 △욕실 배관 △세면대·수전 교체 △양변기 교체 △타일 보수 및 실리콘 시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주말 특강 과정의 경우 평일 주간에 집수리학교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것으로, 전주공업고등학교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 특강 과정에서는 △공구 사용법 △목공 DIY △생활 전기를 주제로 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민참여 집수리학교의 자세한 연간 교육 일정 등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