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집수리학교’ 수강생 모집…내달 4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기사승인 2024. 02.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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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센터, 3월4일(월)까지 일반 집수리 과정 30명 모집, 3월 20일부터 2주간 교육
올해 6회로 확대, 일반 집수리(3회), 욕실 집수리(1회), 주말 특강(2회)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청 전경
전북 전주시는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시민참여 집수리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시민참여 집수리학교는 지난해(4회)보다 교육과정이 확대돼 일반 집수리 과정(3회)과 욕실 집수리 과정(1회), 신설된 주말 특강반(2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일반 집수리 과정 1회차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주간 4일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번 1회차 교육에 참여할 총 30명의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주거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을 신청하면 되며, 교육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 집수리 과정은 △공구 사용법 △건축 목공 기초 △생활 전기 △생활 도배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욕실 집수리 과정은 △욕실 배관 △세면대·수전 교체 △양변기 교체 △타일 보수 및 실리콘 시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주말 특강 과정의 경우 평일 주간에 집수리학교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것으로, 전주공업고등학교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 특강 과정에서는 △공구 사용법 △목공 DIY △생활 전기를 주제로 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민참여 집수리학교의 자세한 연간 교육 일정 등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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