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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화장품 개발에서 AI를 도입해 적합성을 검증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핵심기술을 의미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AI 기반 처방 검색 시스템은 기존 실험 처방 중 유사한 것을 사전에 검색하여 제품에 대한 이력, 제조 과정, 물성, 충진, 포장, 클레임 이력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타깃 제품의 최적 처방을 제안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제품 수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기존 연구개발(R&D)에서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연구(실험)노트의 활용도를 높여처방 구현의 효율화를 실현했다"며 "연구원 업무 숙련도에 따른 실험 처방의 구현성 차이를 보완할 수 있어 처방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특허 등록됨에 따라 향후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경쟁우위로 영업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화장품 개발 노하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융합 혁신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특허로 등록됨에 따라 향후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화장품 개발 노하우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융합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에는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돼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2023년에는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신제품 개발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예정이다.








![[이미지] 코스메카코리아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3m/06d/20240306010004335000251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