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경산과수발전협의회를 거처 사업 대상 농가 277호를 선정했다.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부터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연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과수 농가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예산집행 지침에 따라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