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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韓 스타트업과 오픈AI 생태계 이용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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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3. 18. 11:29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샘 알트만 행사장 깜짝 방문해 즉석에서 질문에 답해"
케이 스타트업 오픈AI 매칭데이 인 US(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행사 관련 기자들과 만나 뒷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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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1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오픈 에이아이(AI)에서 열린 '케이 스타트업 오픈AI 매칭데이 인 US(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1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오픈 에이아이(AI)에서 열린 '케이 스타트업 오픈AI 매칭데이 인 US(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행사에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깜짝 방문했는데 외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행사에 초대한 것도 처음이지만 샘 알트만이 현장에 나타난 것도 처음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샘 알트만은 치열하게 사업 방향에 대해 집중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샘 알트만은 이날 행사에서 자리에 서자마자 질문를 하라고 하고 질문을 받으면 표정하나 안 변하고 밀도있게 본인 시간을 쓰는 사람으로 보였다. 참고로 오픈AI 자체가 빠르게 성장하는데 자기들도 모든 열린 가능성을 두고 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행사 예정에는 샘 알트만이 온다는 말이 없었는데 점심때 오픈AI 부사장이 귀띔해 줬는데 샘 알트만이 관심이 많아 실제 여기에 온 기업들이 어떤 기업들인지 서류를 봤다고 들었다. 7개사가 질의응답을 하고 오후 2시에 끝났는데 뒤를 돌아보니 샘 알트만이 있었다"며 "예상하지 못한 건 스타트업에게 간단히 인사하고 갈줄 알았는데 샘 알트만이 즉석으로 질문을 받았다. 샘 알트만은 10분 동안 대답하고 사진찍고 전달한 선물을 받고 갔다. 질문은 오픈AI플랫폼이 성장하는 방법, 연락처 등을 교환했다. 열심히 할지 우려기 있었는데 오픈AI 측은 성의껏 대해주고 우리 스타트업과 연결 만든 부분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다만 행사장 안에서 사진, 녹취가 허용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6월 오픈AI 직원은 400명이었는데 작년 12월 700명, 이번에 가서 보니 1000명이었다. 회사도 처음 있던 빌딩에서 더 넓게 확장했다. 직원인 1000명이라도해도 미국 실리콘밸리의 빅테크기업에 비하면 아직 '아기'라고 말했다"며 "오픈AI가 원하는 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테크라고 했는데 샘 알트만은 '한국을 방문하니 혁신적 국가가라는걸 알게 됐다. 계속해서 한국에서 나오는 기업들과 연결하고 AI 기업들과 챗지피티(GPT) 오픈AI의 생태계를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만드는 걸로 이해했다'고 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게 피규어AI인데 휴머노이드를 만들었다. 주목받는 이유가 오픈AI 챗지피티를 결합해서인데 한국 기업도 이런걸 해서 기업가치와 주목도를 높일 수 있고 계속해서 도움될 걸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1년 전에 오픈AI에 제안하고 했을때도 여기까지 진행될지 걱정했는데 오픈AI도 진정성을 보이고 여기까지 왔다. 오픈AI 나름대로 바쁘고 확장하는 곳이라 힘들 수 있는데 적어도 1년치 계획이 아닌 다음 프로젝트를 정하는 식이다. 일단은 선정한 스타트업들을 그쪽가서 보여주고 연결하는 것까지 했다. 논의해서 진행하면 된다"며 "AI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오픈AI와 샌프란시스코에 데려가 연결하는 작업을 했으니 충분히 의미가 있다. 참고로 실리콘밸리 많은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을 연결해 줬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커뮤니티 모임을 하고 자회사 150명과 많은 현지의 투자자, 창업자들이 생태계와 많이 연결됐다. 계속해서 좋은 효과가 날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2월 27일 글로벌창업팀을 만들었다. 임 실장은 "기본 미션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생태계 기반이다. 인바운드는 해외 스타 트업이 한국에 오면 외국에서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과 아웃바운드 한국 유망기업이 해외 진출하는 것, 국내에서 이런 걸 연결해 한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 하는 것"이라며 "이달 초 재외공관협력사업을 만들었는데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외국에 진출하는데 협력하고 해외 재외공관을 활용하며 직접 해외정부, 해외기관들,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시켜서 세 가지 정책 미션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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