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만의 특색있는 아동친화 전략사업 발굴 힘모아
|
부천시는 최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에서 다루어야 할 과제 및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배경 소개 △2023년 선행용역 과제 결과 △2024년 용역 과제 추진계획 △질의·답변·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색있는 아동친화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해 올해 12월에 상위 인증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아동 의견을 반영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