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준공…계약 시 즉시 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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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잔여가구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작년 10월 지하 2층~지상 10층, 4개동 전용면적 78~84㎡ 128가구로 준공됐다. 전용별로 △78㎡ 32가구 △83㎡ 64가구 △84㎡ 32가구 등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1공구 인근에는 연송초, 신정초, 신정중, 신송중, 연송고, 신송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자립형 사립고인 인천 포스코고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송도 최대 규모 학원가도 인접하다 보니 일대 주민들 사이에선 송도의 '대치동'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우선 송도 전역을 '8'자 형태로 순환하는 송도트램이 도보권에 들어선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을 통해 여의도와 서울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약 37만㎡ 규모의 초대형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송도달빛공원 등도 도보 거리에 있다.
특화 설계 및 옵션도 눈에 띈다.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천정형 에어컨(4대)과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과 후드, 전동건조대, 공기청정기, 거실 아트 월, 침실 붙박이장 등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송도1공구에 들어서는 사실상 마지막 아파트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강남 대치동과 비교할 만한 교육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목적의 투자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