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4월 버스킹 ‘한가득’…장미꽃은 ‘덤’

기사승인 2024. 04. 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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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충만한 경험 제공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오는 28일까지 '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봄맞이 꽃 구경에 나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중인 섬진강기차마을은 기차마을 곳곳에서 피어난 봄 꽃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의 눈만 사로잡는 걸 뛰어 넘어 개성넘치는 8개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버스킹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버스킹에 참여는 유예성, 노글래시스 앤플러스, 이훈주, 규민, 광주버스킹, 더웜스, 제프밴드, 전남과학대학교 총 8팀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이달 매주 주말 오후 1시와 3시 각각 한 시간씩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벚꽃이 한창 피어있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과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4~6일 어린이를 위한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 등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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