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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홍정국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BGF 홍정국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기사승인 2024. 04. 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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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축소 캠페인 참여
BGF그룹, 업계 유일 ESG 평가 4년 연속 통합 A등급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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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홍정국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이미지.
"기업 시민으로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들을 확대하겠다."

9일 BGF에 따르면 홍정국 부회장이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홍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서 회사의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취득하고 DJSI KOREA지수에도 편입됐다.

BGF그룹은 2019년 환경위원회를 발족했으며 2021년에는 ESG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편의점 브랜드 CU를 거점으로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고객 수요가 높은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PLA로 변경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약 195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했다. 아울러 종이 빨대 사용과 함께 빨대가 필요 없는 에코리드 델라페 컵얼음을 도입해 지난해 약 80톤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기존 제품 포장재 필름을 50% 이상 줄인 PB 무라벨 단품 판매 생수를 출시해 약 35톤의 필름을 감축했다.

홍 부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GF 역시 앞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 로드맵을 운영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들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주식회사 유니드 이우일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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