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故 박보람 측 “부검 결과 타살·자살 흔적 없어”

故 박보람 측 “부검 결과 타살·자살 흔적 없어”

기사승인 2024. 04. 15. 13: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2024041401001265900074051
최근 사망한 박보람의 부검 결과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나두엔터테인먼트
최근 사망한 가수 고(故) 박보람의 부검이 15일 오전 진행된 결과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보람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15일 오전 부검이 진행된 결과 타살이나 자살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금일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