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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래모델스쿨, 시니어 기업인 대상 ‘사장&CEO 모델 데뷔반’ 개설

박복래모델스쿨, 시니어 기업인 대상 ‘사장&CEO 모델 데뷔반’ 개설

기사승인 2024. 04.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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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래모델스쿨
시니어 톱모델 출신 박복래 대표가 설립한 박복래모델스쿨이 모델의 꿈을 간직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국내 첫 '사장&CEO 모델 데뷔반' 강좌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복래모델스쿨 관계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모델의 꿈을 포기한 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중장년층 리더에게 시니어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사장&CEO 모델 데뷔반'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박복래모델스쿨의 '사장&CEO 모델 데뷔반'은 오는 24일 개강하며 매주 1회 2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모델이 갖춰야 할 소양과 덕목, 워킹 노하우 등을 배우며 박복래 교수가 직접 케어하며 전담 지도한다.

박복래 대표 역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지난 2021년 지인의 권유로 서경대학교 시니어 모델 특별반에 입학해 모델 교육을 받았다. 그해 한국모델협회(KMA)가 주관한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기회를 잡았다. 이듬해 KMA 제1회 한복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고, 2021~2023년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패션쇼에서 시니어 톱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박복래모델스쿨은 또 오는 7월 예정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주최 '페이스 오브 코리아 국제쇼'에 데뷔할 수 있는 '시니어모델&아시아모델페스티벌 패션쇼 입문과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만 4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우수 수강생은 생애 첫 모델 워킹에 나설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된다. 시니어모델&아시아모델페스티벌 패션쇼 입문과정은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회차에 걸쳐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달 개강하는 두 강좌의 모든 수강생은 정규 수업 외에도 커피, 와인, 골프, 여행 등 여가 테마의 친교 시간에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복래 박복래모델스쿨 대표는 "백세시대를 맞아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로 멋지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시니어 모델에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며 "저 역시 50대에 시니어 톱모델이 된 후 지금 오히려 더 젊은 에너지가 샘솟고 꿈의 가치와 인간의 삶을 더욱더 경외하고 소중히 여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모델이 되기를 갈망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꿈을 이뤄주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남은 생을 헌신할 것을 약속드리며, 저의 예명인 '아레테 박'을 퍼스널 브랜드화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시니어 톱모델로 인정받는 것이 저의 꿈 너머 꿈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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