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혜택 폭 확대 추진” 풀무원푸드앤컬처, 병역이행자에게 식음 할인 제공

“혜택 폭 확대 추진” 풀무원푸드앤컬처, 병역이행자에게 식음 할인 제공

기사승인 2024. 04. 21. 11: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오른쪽)와 이기식 병무청장이 지난 19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지을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병무청과 함께 지난 19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나라사랑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병역이행자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나라사랑 가게 적용 사업장 선정 △병역이행자가 나라사랑 가게 사용 시 할인 등 혜택 제공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이행 등을 상호 협력·추진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식음 서비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할인과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3대가 모두 현역 군인으로 만기 전역한 병역명문가엔 식음서비스 할인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

나라사랑 가게는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 또는 병역의무를 이행중인 사람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병행이행자 우대사업에 동참하는 업체(기관)를 지칭한다.

동원훈련을 이수한 예비군, 복무중인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병역명문가 대상이며 교육훈련 소집필증, 복무확인서, 병역명문가증 등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즉시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이행자들이 더욱 존중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혜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