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65회 임시회서 손중열, 오동환 의원 5분 자유발언 ‘눈길’

기사승인 2024. 04. 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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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열 의원, 산(지리산,만행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관한 제언
오동환 의원,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정책 확대 제안
손중열 오동환의원
좌측부터 남원시의회 손중열, 오동환 의원.
전북 남원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손중열, 오동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손중열 의원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탐방객이 2021년부터 서서히 줄고 있다며 '산'을 모티브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손 의원은 먼저 둘레길 1코스와 매년 주천면에서 열리는 산수유꽃축제, 그리고 둘레길 22코스를 연계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산수유꽃공원을 조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리산 주천 산수유꽃 공원 조성과 지리산 견두지맥 구간, 만복대-영제봉-숙성재-밤재, 파근사터와 용궁마을을 탐방할 수 있도록 '법정 탐방로'와 만행산과 승련사, 귀정사, 보현사를 활용한 뜰 길 조성, 만행산과 세 사찰을 중심으로 '만행산 포행길' 쉼 공간 조성을 촉구했다.

이어 오동환 의원은 서민경제가 극심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오 의원은 "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사업자와 종사자를 위한 지원예산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의 추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담팀 신설 및 직원 충원이 필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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