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반려견 순찰대’ 선포식 참석

기사승인 2024. 04.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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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24팀 활동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해 산책 중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감지 후 신고하는 신개념 주민참여 사업이다.

2022년 시범사업을 지난해에는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올해는 새로 선발심사를 거친 467팀과 기존 활동을 이어가는 957팀 등 1424팀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학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반려견 약 1200마리와 반려견 순찰대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25개 자치구별 순찰대 부스를 운영해 자치구 순찰대원 간 상호소통하는 프로그램 진행, 반려견 간식 만들기, 매개치유 활동 등 다양한 주민자치 행사와 순찰시 대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려견과 함께 통과하는 순찰런 행사 등을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의 상징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시의회는 반려견 순찰대가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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