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정부 공무원 간담회…재원 확보나서

기사승인 2024. 04. 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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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국가해양샌태공원 등 역적사업 도움 요청
이완섭 서산시장,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외부재원 확
이완섭 서산시장과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과 서산시 간부 공무원들은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공무원들에게 시의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교부 등 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현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시의 건의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해당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시장은 "외부재원 확보는 한 해 시 발전의 동력을 얻는 것과 같다"며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간담회 개최 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서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및 행정절차 통과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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