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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인터파크트리플, 관광 활성화 위한 전략적 MOU

롯데免-인터파크트리플, 관광 활성화 위한 전략적 MOU

기사승인 2024. 04.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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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쇼핑 최적화된 여행 상품 개발 협력
롯데免, 인터파크트리플과 MOU 체결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과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운영하는 글로벌 여행·여가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MOU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양사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 쇼핑에 최적화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내외국인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공동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우선 국내외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인터파크트리플 이용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롯데면세점 페이) 증정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LDF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온라인 적립금·할인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혜택을 마련하는 등 향후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남 대표이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 손잡고 글로벌 여행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고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휘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여행과 면세 쇼핑을 결합한 고객 혜택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인·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접목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토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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