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혁신·소통 아이콘 ‘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기사승인 2024. 04. 23. 15: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부평구, 혁신과 소통의 아이콘 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가져
'제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지난 22일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소통 활동을 시작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제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젊은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조별 정기모임과 오픈톡 등을 통한 수시회의를 통해 △세대간 가치 공유 △근무환경 △일하는 방식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간부공무원과 구의회를 멘티로 삼아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리버스멘토링을 시행한다.

조별로 구청장과의 만남 등도 추진해 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구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직문화 발전과 화합을 위해 3기 주니어보드를 출발하는 발대식이 뜻깊다"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주역이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