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8_091932 | 0 |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월봉초 이수민 학생의 작품./배승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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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생각하는 '천안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낸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유·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등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윤은미 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맑은 동심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