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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 ‘세종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동정]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 ‘세종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기사승인 2024. 05. 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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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문화도시 세종 만들겠다"
사진1.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경선 대표
/세종시
이경선<사진 오른쪽> 위드컬처 대표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세종시는 시청 내 세종실에서 위촉식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대표 및 한글 및 문화도시 사업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인사혁신처,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 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까지다.

이 대표는 앞으로 문화 사업 전문가로서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검토 및 제안, 문화도시를 위한 정책 연구 및 개발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대표는 "세종시가 한국인의 정신을 담고 있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한글은 살아 움직이는 한국인의 얼이다. 기능적, 역사적 접근 뿐 아니라 심미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전국민에게 쉽고 재밌게 확산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컬처는 지역 문화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수원시, 성남시, 공주시, 평창군 등 기관과 협업하여 문화적 도시 재생 사업을 수행했다. '연트럴파크(연남동)', '힙지로(을지로)'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지역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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