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반음식점 식자재 보관함 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앞장

기사승인 2024. 05. 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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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거제시청사./윤요섭
경남 거제시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영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면적 50㎡이하 한식 업태인 동 지역 일반음식점 208개소로 업소당 보관함 2종 총 6개를 지원한다.

식자재 보관함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중 '냉장·냉동고 내 식재료 교차오염 관리'에 도움을 주어 위생등급 지정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관함을 지원받은 한 영업주는 "냉장고 내에 쌓여있는 식재료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식자재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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