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힐링 선사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 공연

기사승인 2024. 05.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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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찾을 시간을 주자는 메시지
18일 소극장서 공연…티켓 39세 이하 청년 30% 할인
경기아트센터가 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10일 아트센터에 따르면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5수생 세실과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진학한 준호, 만년 취업준비생 규남,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하는 영민, 클럽 중독자 보경 다섯 청년의 이야기로 원대한 꿈을 갖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해하는 청년·청소년들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시간을 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창작뮤지컬 분야 당선작인 '스모크'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 신성우 작가와 이인혜 작곡가의 작품이다. 그 외 창작진은 연출 주애리, 안무 김루나, 무대디자인 이승희, 조명디자인 최원혁, 음향디자인 김장환, 프로듀서 손병윤이 참여한다.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30%의 '청년 응원 할인'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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