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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20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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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05. 13. 11:09

판굿놀이 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세계 음식과 전통문화 등 방문객들 호응
광주시 제17회 세계인의날 기념 다문화 어울림 축제
광주시가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개최하고 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 주민 및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판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축하공연, 놀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세계 음식 및 전통문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관계기관의 홍보부스 등 흥미롭고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외국인 주민 모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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