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자력,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퍼포먼스 펼쳐

기사승인 2024. 05. 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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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월성2·3·4호기 계속 운전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퍼포먼스 를 펼치고있다/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 원자력본부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월성 원자력본부는 14일 한마음 동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경주시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 2회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후원하고 참석해 20·30년 계속 운전 추진 적극 지지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월성 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중 양남면 주민을 대상 주민자치위원회 교양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로, 양남면 주민화합 잔치 성격으로 치러지는 행사이다.

이날 경주시의회 주동렬·오상도 시의원, 김성수 양남면장 등 주요 내빈과 양남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는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경주에서 유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월성 본부가 존재하는 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발표회를 20년, 30년 계속 지원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주민들이 20년, 30년 동안 월성2·3·4호기 계속 운전이 추진될 수 있게 지지해 주고 기회를 주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사회자 선창에 맞춰 참석자들은 월성2·3·4호기 계속 운전의 대한 열망이 담긴 피켓을 들고 "20·30년 계속 운전"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현장에는 월성2·3·4호기 계속 운전에 대한 지지의 뜻이 담긴 현수막도 곳곳에 게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하흥렬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이렇게 한마음으로 월성 원자력본부의 계속 운전에 대해 지지표명을 해주는 것으로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올해도 문화 교양 프로그램과 노인대학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올려주는 프로그램에 월성원 자력이 적극 후원해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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