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한국축제여행박람회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 홍보

기사승인 2024. 05. 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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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홍보 보스 운영으로 환대·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한국축제여행박람회
고령군이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운영한 지역 홍보 부스에 룰렛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 있다. /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국내 여행·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고령군도 행사의 지역 축제관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수도권의 여행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고유 문화와 축제, 관광 상품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소비자들을 직접 대면해 관광 콘텐으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군은 2025 고령 대가야축제와 세계문화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또 '대가야 고령 행운의 룰렛 게임'이나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 물품 배부'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령 특산품인 딸기를 이용한 이벤트와 축제 홍보 기념품 등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령군은 박람회에서 우수한 서비스로 부스 관람객들을 응대해 환대·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대가야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령군을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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