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1611명 응시… 응시율 78.78%

기사승인 2024. 05.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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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이진희 기자
올해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045명 가운데 총 1611명이 응시해 응시율 78.78%를 기록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사 3명 모집에 87명이 응시해 29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29:1 ▲돌봄전담사 22.6:1 ▲특수교육실무원 9.7:1 ▲체험해설실무원 11:1 ▲조리원 1.2:1 ▲임상심리사 2:1 ▲사회복지사 25:1 ▲당직실무원 0.9:1 ▲청소실무원 4.5:1이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한다.

시 교육청은 오는 6월5일 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교육공무직 채용으로 대전교육가족으로 함께할 우수인력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정한 시험 운영으로 투명성을 확보해 성실하고 열정을 가진 인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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