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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남원의 기록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남원다움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기존의 메타버스콘텐츠 유랑남원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기존 유랑남원이 남원역과 광한루원 주변의 원도심이었다면 이번 고도화에서는 만인의총, 요천, 뱀사골 등 남원의 자연을 유랑하듯 여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했다. 또 시나리오 모드를 도입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거나 동료 캐릭터와 함께 남원의 고전을 패러디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남원다움관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차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과 지역콘텐츠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 2018)을 수상하는 등, 지역 기록 자원을 수집하고 콘텐츠로 재창출하는 노력을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