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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밖도 보여” U2SR, 시큐테크쇼서 AI 무인 감시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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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6. 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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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3일간 코엑스 시큐테크쇼
"침투 소형 드론 효과적으로 막아"
시큐테크쇼
이상호 U2SR 부대표가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시큐테크쇼' 중 SNIPER-CM 감시 장비의 성능을 설명하고 있다. /반영윤 기자
인공지능(AI) 무인감시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유투에스알(U2SR)이 '2024 시큐테크쇼'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소형 드론 자동 탐지 기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U2SR은 1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중장거리 감시장비인 호크아이 HD-RP, SNIPER-CM 등 AI무인 감시 기술·장비를 선보인다.

이상호 U2SR 부대표는 "호크아이 HD-RP는 주간에는 50㎞, 야간에는 60㎞ 밖 배를 식별할 수 있다"며 "둥근 지구에서 수평선까지 거리가 5㎞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호크아이 HD-RP의 식별 거리는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U2SR이 이번 시큐테크쇼에서 선보이는 소형 드론 자동 탐지 기술은 국방과학연구소(ADD)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적용 연구사업으로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U2SR이 원천 개발한 영상 정보 인지·식별·구분 인공지능 모델과 ADD의 환경 데이터 분석 기술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 부대표는 "3㎞ 밖 새와 1㎞ 밖 소형 드론을 인지하고 구분하는 것은 U2SR만의 기술"이라며 "ADD로부터 이전 받은 AI 기술은 주변 환경을 인식한 뒤 밤과 낮을 스스로 구분해 주간·야간 카메라를 자동으로 켜고 끈다"고 설명했다.

소형 드론 자동 탐지 기술은 현재 개발 완료 상태이며 오는 8월 연구사업 종료 시기에 정부로부터 사업 평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큐테크쇼2
U2SR의 소형 드론 자동 탐지 기술이 3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드론을 추적하고 있다. /반영윤 기자
윤사빈 U2SR 대표는 "AI 탐지 기술로 원자력 발전소, 항만 등 국가 주요 보호 시설에 침투하는 소형 드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해당 기술이 GP, 해안초소 같은 곳에 설치된다면 병사들은 일을 덜고, 지휘관은 정확한 영상 정보로 작전을 지휘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U2SR은 감시정찰 AI무인 감시시스템 개발 분야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방산장비로 △고성능 영상감시장비 시스템 △보안장비 △비상조명장치 △특수렌즈와 카메라 △표적탐지 및 추적을 위한 AI 솔루션이 있으며, 민수장비로는 △보안장비 △안개투과 멀티체인저 △드론 대응시스템 등이 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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