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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시인은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후, 제14회 김수영문학상과 제46회 현대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인이다.
이번 특강은 '나는 왜 시에 끌릴까'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특강에서 김기택 시인은 시에 대한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과 표현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글사랑문학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은 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문학 해석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박상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문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