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구신보재단, 225억원 규모...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10010006225

글자크기

닫기

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07. 10. 10:14

국민은행 특별출연금 15억원 재원
[붙임] 재단 로고
대구신용보증재단 로고./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25억 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II'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상반기 150억 원 규모로 시행된 협약보증에 이어 225억 원 규모로 시행되는 협약보증으로 국민은행 출연금 15억 원을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 국민은행 기업여신 거래실적이 없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국민은행에서는 올해 5월부터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모든 개인사업자를 위해 보증수수료를 6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고금리 속 자금난을 가지는 영세 개인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보재단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