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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내륙 중심 소나기…한낮 최고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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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7. 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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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관계자들이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서류나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급하게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2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내륙과 전남 동부 내륙, 전북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대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 △강원 5~40㎜ △충청 5~40㎜ △전라 5~40㎜ △경상 5~40㎜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당분간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 일부 지역과 경북 북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당분간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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