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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내륙과 전남 동부 내륙, 전북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대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 △강원 5~40㎜ △충청 5~40㎜ △전라 5~40㎜ △경상 5~40㎜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당분간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 일부 지역과 경북 북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당분간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