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퓨어셀 SC 트레이너’, 출시 하루만에 완판

마라톤 행사 ‘2024 런유어웨이’ 개최 기념해 출시
오는 29일 여의도 공원에서 러너 6000명과 진행

뉴발란스, 강남점에서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중인 고객들.

이랜드월드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러닝화 '퓨어셀 SC 트레이너 v3'가 출시 하루만에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뉴발란스가 마라톤 행사 '2024 런유어웨이' 개최를 기념해 지난 5일 선보인 러닝화다. 뉴발란스 강남점을 비롯해 명동점, 홍대점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는 해당 러닝화를 구매하기 위해 약 500명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뉴발란스는 해당 러닝화를 전작 대비 개선해 선보이자 좋은 고객 반응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PEBA(폴리에티르 블록 아미드) 혼합 중창에 카본플레이트를 삽입, 추진력을 강화했으며 중창 너비를 넓혀 주행감을 향상하고자 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2011년 'NB 레이스'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러너를 위한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10㎞ 레이스 행사 2024 런유어웨이를 준비했다.

지난 7일에 '마이 NB'앱을 통해 진행된 행사 접수는 5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본 행사는 오는 29일 여의도 공원에서 총 6000명의 러너들과 함께 진행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러닝 관련 상품과 캠페인을 국내에서 10년 넘게 선보이며 건강한 문화에 기여하는 브랜드"며 "올해도 초보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러닝화와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