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곽 사장의 상여금 산정과 관련해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을 통해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을 벗어나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에 이어 5세대(HBM3E)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 지배력 및 토털 AI 메모리 공급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급여 11억5000만원, 상여 12억700만원 등 총 24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최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