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2101010016580 | 0 |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풍선이 경기 파주시 금촌동 지역에 낙하해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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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올해 12번째 쓰레기풍선 살포다.
합참에 따르면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북한은 당시 약 240여개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지만 10여개만 우리 지역에 낙하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