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베트남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2.2만명 방문

베트남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2.2만명 방문

기사승인 2024. 09. 08.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기부, 디지털 네일아트 등 마련
1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에 7일간 2만2000명의 현지인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에서 열린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는 뷰티, 푸드, 생활용품 등 총 40개의 소상공인 제품들을 체험·시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쇼피, 지마켓글로벌 등 베트남 진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케이뷰티에 관심있는 베트남 현지 고객들을 위해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네일아트와 인생네컷,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를 마련해 약 4600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동행축제 참여기업 색조화장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도 함께 진행해 실시간 라이브에만 6500명이 참여했다.

방문객 중 한 명인 투 으위엔은 "평소에도 케이 뷰티에 관심있어서 스킨케어, 베이비 제품 등을 봤다.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 구매하기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8월 29부터 9월 4일까지 롯데몰 지하 1층 롯데마트 내·외부에서 진행한 판촉행사에는 떡볶이·김밥 등 케이푸드 시식, 제품 체험 등 참여형 공간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와 판촉행사는 종료됐지만 하노이 빈컴메가몰 로열시티(B2)에 개점한 소공인 뷰티 상설매장(DooK'N DooK'N)을 통해 베트남에서의 케이뷰티 열기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